창립 112주년 기념행사, 봉사활동 공로자 표창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창립 112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적십자 연차대회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의 기념 촬영 모습.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김춘희 경북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임영규 적십자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회장 등 많은 인사가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봉사원, 청소년적십자지도교사, 행정기관, 후원기관 등 유공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한적십자회장 표창, 장관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료인으로는 김광욱(경주. 감포의원), 김도형(안동. 서울삼성정형외과), 민병국(문경. 민정형외과), 이중호(포항. 흥해경대안과), 김재왕(안동. 김재왕내과), 윤승열(구미. 순천향정형외과), 이상수(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이 적십자포장 금장과 은장을 수상했다.

강보영 경북적십자 회장은 인사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적십자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봉사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하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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