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심기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속에서 여성 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워킹맘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근속 기간, 업무 성과 및 가족 친화성 등의 세부 항목 심사로 결정됐다.

심기남 교수는 위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문가로 환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꼼꼼한 진료와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실장을 맡아 해외 환자 유치, 해외 의료 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및 외국인 의사 연수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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