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프앤디넷, ‘콜드에이치츄어블’ 출시

영유아‧임산부에 유용…병의원 통해 공급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에프앤디넷이 감기 증상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보탬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콜드에이치츄어블’을 출시했다. (주)에프앤디넷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 D 등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콜드에이치츄어볼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콜드에이치츄어블’은 주요 균주가 ‘Lactobacillus acidophilusNCFM®, Bifidobacterium lactisBi-07®’ 로서, 세계 3대 유산균 전문회사인 듀폰다니스코사의 대표 균종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균주의 효과는 미국소아과학회(AAP) 잡지에 ‘프로바이오틱스의 감기증상 개선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감기의 증상 지속기간 감소, 호흡기질환 발병률 감소가 입증되었다.

또한 해당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복합 조성물로써 국제 특허(등록번호 WO2008/042101)를 획득했으며, 미국 FDA의 GRAS로 등재 되어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腸)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감기예방 및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연구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주)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콜드에이치츄어블’ 유산균은 하루 100억 CFU 이상 투입, 실온에서도 유통기한까지 하루 최소 20억CFU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정성 유지에 적합하도록 EPP(유산균 전용라인)에서 생산하였고, 외부의 수분이 쉽게 유입되지 않는 Active Vial용기(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식품용기)에 담겨 있기 때문에 유산균의 안정성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회사 측은 “신제품 ’콜드에이치츄어블’이 일반인들의 감기 예방목적은 물론 감기약에 대한 부작용이 염려되는 영유아 또는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요즘 같은 환절기는 감기 또는 독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이는 낮과 밤의 기온 차로 인해 인체 대사와 면역기능이 감소하여 바이러스 침투가 쉽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코 점막, 목, 인후 등의 감염 증상으로 신체 면역 기능이 저하돼 있을 때 발생하며, 이러한 요인과 스스로 싸울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주)에프앤디넷은 자사의 모든 제품을 주로 전국 병∙의원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 ‘콜드에이치츄어블’ 역시 전국 병∙의원을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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