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지난 4일 대한안과학회 제 118회 학술대회장인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재단 시.도 14개 지부 안과 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태영 이사장과 이상열 부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 전국 14개 지부장,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7년 10월 말까지의 재단 사업 실적 및 활동 상황, 무료 눈 검진사업 실적, 각 지부장들의 무료 눈 검진 활동 현황을 소개했으며,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저개발 국가의 실명예방사업을 위한 인재풀 구성 등 다양한 눈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영 이사장은 “각 지역 지부장 분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2017년 10월 말 현재 56개지역 1만409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이동 눈 검진사업을 실시했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9회 681명, 청소년 대상 565명,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저개발국가 4회 867명 등 총 86회 1만3561명에게 무료 눈 검진을 실시했다”며 각 지부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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