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이경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매년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민 교수는 최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 등 다수의 SCI 국제학술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이공학 개인기초연구과제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을 포함한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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