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페넷 식약처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삼페넷(Samfenet, 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판매사 선정 및 약가 책정 이후에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삼페넷은 로슈가 판매하는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의 항암 항체 치료제인 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로 허셉틴은 작년 약 8조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한 세계 판매 8위 바이오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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