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정책기획팀 주민수 팀장(사진)이 지난 7일 서울 EL타워에서 열린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에서 올해 연구실 안전 유공자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연구실 안전 유공자, 최우수 안전관리 인증연구실, 현장점검 우수기관,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 우수작품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민수 팀장은 과기부에서 시행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시스템을 적극 도입, 부산지역 최초로 우수연구실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학원 연구실 안전 수준을 전국 최상위급으로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인증'에서 2개 연구실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방사선의과학기초연구실은 상위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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