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실행 원천 차단 및 병·의원 내부 정보 보호, 행안부 가이드 따른 맞춤 상품 구성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최근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공격 및 사이버 위협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병·의원 대상 통합 보안 프로그램인 ‘유비원가드’를 출시했다.

유비케어, 유비원가드 소개 자료

‘유비원가드’는 네트워크 장비 및 PC 백신, 개인정보 탐지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망을 통한 해킹이나 악성코드 침입을 방지하고, 병·의원의 내부 정보를 보호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인터넷 네트워크를 보안하는 네트워크 장비 ▲악성코드의 실행을 원천 차단하는 PC 백신 ▲업계 1위인 PC 개인정보 필터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비케어는 설치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비와 구축비 없이 월회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유비원가드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의 개인정보보호 가이드에 따라 상품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사용 시 개인정보보호 및 PC보안 관련 요양기관 자율점검 항목이 충족되기 때문에 자율점검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실태 조사 시 현장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도 과태료 경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 총괄 최준민 이사는 “지속적인 보안 관련 문의와 요청사항에 의해 출시됐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랜섬웨어 등 바이러스에 의한 병·의원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각 요양기관이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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