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훈 교수
백승희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백승희 교수와 황영훈 교수가 지난 3~5일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8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한국앨러간 -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과 'KJO 논문 최다인용 공로상'을 수상했다.

백승희 교수(사시&소아안과센터)는 한국앨러간이 후원하는 학술연구상에서 지난해 대한안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인 KJO(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실린 'Refractive Errors in Koreans: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8-2012'로 이번 사시소아안과부문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KJO 논문 최다인용 공로상'을 받은 황영훈 교수(녹내장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10편의 논문(SCI 8편)을 발표했다. 그 중, 새로운 녹내장 수술장치인 ‘막-튜브형 녹내장 방수 유출장치’와 관련된 세 편의 SCI 논문을 통해서 이전에 KJO에 발표되었던 연구 여섯 편을 인용하여 KJO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KJO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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