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논문상’-김현승 교수, 이기일 원장, ‘봉사상’-배지홍 씨 수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대한안과학회가 주관하고 태준제약(대표 이태영)이 후원하는 제 16회 ’태준안과논문상’, ‘태준안과봉사상’시상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8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태준논문상 시상식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차흥원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전연숙 중앙의대 교수, 이기일 좋은의사들안과 원장, 김진수 서울의대 전공의,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논문상은 좋은의사들안과 이기일 원장(제1저자), 가톨릭의대 김현승 교수(교신저자), 봉사상은 탄자니아 툼비 병원 배지홍, 우수논문상은 중앙의대 이동익 전임의(제1저자), 중앙의대 전연숙 교수(교신저자), 전공의논문상은 서울의대 김진수 전공의(제1저자), 서울의대 김정훈 교수(교신저자), 최다피인용KJO논문공로상은 성균관의대 강세웅 교수와 조선의대 고재웅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태준봉사상 시상식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박규홍 대한안과학회 회장, 배지홍씨(탄자니아 툼비 병원),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한편, 봉사상과 최우수논문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우수논문상과 전공의논문상 수상자에게 300만원, 최다피인용KJO논문공로상 수상자에게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태준안과논문상과 태준안과봉사상은 대한민국 안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하고 안과 분야의 연구 의욕과 사회공헌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태준제약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국내 최초 히알루론산나트륨 0.15%성분의 건성안치료제 ‘뉴히알유니점안액0.15%’, 나노에멀전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사이클로스포린점안제 ‘싸이포린엔점안액 0.05%’, 우수한 항염 및 진통 효과로 한국,미국, 일본 처방 1위인 비스테로이드항염증(NSAIDs)점안제 `브로낙점안액0.1%` 등으로 구성된 외안부 부스와 황반변성 진행 예방 효과가 있는 ‘오큐아레즈투프리미엄과 오큐아레즈투엠’의 망막부스를 전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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