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메드트로닉…최고 15%에서 최저 4.5%선
이밸류에이트메드테크
지난해 세계 의료기 업계는 평균적으로 매출의 6.9%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이밸류에이트메드테크가 300대 의료기 업체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추산됐다.
그 중에서도 메드트로닉이 매출의 7.4%에 해당하는 22억달러 가까이를 투자해 1위를 지켰으며 특히 20대 투자 업체들은 평균적으로 매출의 5.7%를 투입한 가운데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와 비오메리으는 매출의 15% 이상을 투자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반면에 매출 대비 가장 낮은 금액을 투자한 곳은 비. 브라운 멜중엔으로 그 비중이 4.5%에 그쳤다.
또한 세계 의료기 업체들은 2016년에서 2022년 사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연간 평균 3.7%씩 증가시킬 것으로 관측되며 올해는 평균적으로 매출의 6.7%를 투자한 것으로 추산됐고 2022년에는 이 비중이 6.4%로 낮아질 전망이다.
세계 20대 R&D 투자 의료기 업체 (단위: 억달러, %)
순위 | 업체 | 투자지출(매출대비 비율) | 연평균 증가율 | |
2022년(추산) | 2016년 | |||
1 | Medtronic | 26.92 (7.1) | 21.93 (7.4) | 3.5 |
2 | Abbott | 21.03 (10.8) | 10.03 (10.0) | 13.1 |
3 | J&J | 18.46 (6.0) | 15.48 (6.2) | 3.0 |
4 | Siemens | 15.42 (9.1) | 13.2 (8.8) | 2.6 |
5 | Philips | 13.72 (8.4) | 13.67 (10.5) | 0 |
6 | Roche | 13.66 (9.2) | 13.47 (11.6) | 0.2 |
7 | Boston Scientific | 12.52 (10.1) | 9.14 (10.9) | 5.4 |
8 | GE | 10.93 (9.1) | 9.6 (9.8) | 2.2 |
9 | Danaher | 9.93 (9.4) | 7.88 (10.1) | 3.9 |
10 | Stryker | 9.61 (5.8) | 7.15 (6.3) | 5.1 |
11 | Becton Dickinson | 9.14 (6.7) | 8.28 (7.3) | 1.7 |
12 | Edwards Lifesciences | 7.34 (15.2) | 4.43 (15) | 8.8 |
13 | Baxter International | 6.41 (7.4) | 5.67 (8.2) | 2.1 |
14 | 3M | 5.54 (8.5) | 4.42 (8.5) | 3.8 |
15 | Novartis | 5.34 (7.7) | 4.86 (8.4) | 1.6 |
16 | bioMérieux | 4.53 (15.2) | 3.01 (16.1) | 7.1 |
17 | Terumo | 4.5 (6.9) | 3.12 (7.2) | 6.3 |
18 | Zimmer Biomet | 4.03 (4.4) | 3.66 (4.8) | 1.6 |
19 | B. Braun Melsungen | 3.9 (4.5) | 3.22 (4.5) | 3.2 |
20 | Intuitive Surgical | 3.76 (7.5) | 2.4 (8.9) | 7.8 |
20대 | 206.68 (5.1) | 164.63 (5.7) | 3.9 | |
기타 | 128.11 | 103.93 | 3.5 | |
전체 | 334.79 (6.4) | 268.56 (6.9) | 3.7 |
이와 관련, 작년 FDA로부터 최초 PMA 허가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로슈였고 총 허가 기준으로는 메드트로닉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FDA의 최초 PMA 및 HDE 허가는 10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던 전년도에 비하면 22% 감소했고 510(k) 허가는 2% 줄었지만 총 허가는 6% 증가했다.
2016년 10대 FDA 허가 업체
순위 | 업체 | 최초 PMA/HDE | 보조적 PMA/PDP | 510(k)
| 전체 허가 |
1 | Medtronic | 4 | 723 | 76 | 803 |
2 | Boston Scientific | 2 | 361 | 22 | 385 |
3 | Abbott | 5 | 294 | 23 | 322 |
4 | J&J | 0 | 106 | 49 | 155 |
5 | Roche | 5 | 109 | 16 | 30 |
6 | Edwards Lifesciences | 1 | 63 | 7 | 71 |
7 | W. L. Gore & Associates | 1 | 63 | 1 | 65 |
8 | LivaNova | 1 | 59 | 0 | 60 |
9 | Siemens | 0 | 15 | 44 | 59 |
10 | Zimmer Biomet | 0 | 24 | 35 | 59 |
전체 총계 | 40 | 2,528 | 2,993 | 5,561 |
한편, 작년 최대의 의료기 주식공개상장(IPO)은 상처 드레싱, 장루 백, 카테터 등을 제조하는 콘바텍이 런던증권거래소에 19억달러 규모로 상장한데 비해, 올 상반기 의료기 업체 IPO의 가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27% 하락한 총 1억2200만달러에 그쳤지만 건수로는 13건을 기록해 2건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스웨덴의 업체가 세 곳이나 상위권에 랭크돼 주목된다.
2017년 상반기 세계 8대 의료기 IPO (단위: 100만달러/ 정보 제한으로 한국 제외)
순위 | 회사 | 분야 | 국적 | 증권거래소 | 규모 |
1 | BoneSupport | 정형외과 | 스웨덴 | Nasdaq Stockholm | 58 |
2 | Visioneering Technologies | 안과 | 미국 | ASX | 25 |
3 | Sedana Medical | 마취 및 호흡 | 스웨덴 | Nasdaq First North | 12 |
4 | ENDRA Life Sciences | 진단영상 | 미국 | Nasdaq | 10 |
5 | G Medical Innovations | 환자 모니터링 | 케이맨 제도 | ASX | 9 |
6 | Myomo | 물리요법 | 미국 | NYSE | 5 |
7 | Integrum | 스웨덴 | Nasdaq First North | 2 | |
8 | AcuCort | 약물전달 | AktieTorget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