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3D 영상으로 심방세동 절체 치료 성공률 높일 기대

애큐터스 메디컬

액큐맵

미국에서 치료 중에 실시간으로 환자의 심방세동을 모니터링해 주는 시스템이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전기생리적 시술에 대해 허가된 애큐터스 메디컬의 액큐맵 고해상도 영상 및 매핑 시스템은 심방 및 그 전기적 활성을 3차원 고해상도로 보여준다.

이는 시술 전에 심장을 제한적으로만 보여주는 표준 전압 기반 매핑에서 더 나아가 더욱 고해상도인 양극자 밀도 알고리즘을 이용한 맵을 통해 단지 국소적인 전하뿐만 아니라 주변 부위의 전하까지 보인다.

또 초음파로 해부적 구성과 함께 각 심박마다 전기 전도를 매핑해 전체 심방에 걸쳐 복잡한 부정맥을 파악할 수 있다.

즉, 각 절제 치료마다 심장은 몇 초만에 다시 매핑돼 지속적으로 이전 매핑과 비교해 변화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절제 치료의 성공률 개선을 노리는 것.

애큐터스는 이같은 발전된 심장내 매핑 도구를 통해 더욱 정밀한 진단과 함께 덜 침습적이며 더욱 타깃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심장 절제 플랫폼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이와 함께 액큐맵 3D 이미징 및 매핑 카테터도 함께 허가를 받았다. 유럽에서도 올해 승인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