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이 오는 11월 7일 본원 강당에서 ‘남성건강의 적, 전립선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 △소리 없이 늘고 있는 전립선암 △남성의 말 못할 고민 전립선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배뇨증상 설문조사와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PSA검사, 혈압측정을 비롯해 희망자에 한해 전립선초음파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노우철 병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전립선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립선 암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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