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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의약품 품절 사태로 업계 ‘속앓이’
  • 이윤덕 객원기자(약사)
  • 승인 2017.10.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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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덕 약사 作

국내의 상당수 약국,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최근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 품절 사태로 인해 처방, 공급에 애를 먹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이 같은 양상은 근본적으로 다국적제약사들의 생산시설이 국내에는 한 곳도 없고 해외에 있어 해외 공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내에서는 대안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 것. 

게다가 약국, 의약품유통업체들은 특정 다국적사가 허리케인 등으로 피해를 입어 의약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풍문이 돌면 품절 의약품을 사재기하는 부작용까지 겹치면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물론 품절 의약품에 대해 일부 대체약도 있기는 하지만 상당수 제약사들이 병원 코드를 유지하다 보니 병원에서는 품절 의약품의 처방이 나오게 되고 약국과 의약품유통업체들은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국적제약사들의 의약품 품절을 놓고 약사회, 병원약사회, 의약품유통업체와 국회까지 나서 해결 방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 관계자들은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다국적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안 마련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윤덕 객원기자(약사)  medicalnew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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