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임상·실험 이비인후과(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의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2015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준호, 한림대성심병원 이혜란 교수와 함께 발표한 ‘급성 고막 천공 환자에서의 실크피브로인 고막 패치의 유용성(Clinical Outcomes of Silk Patch in Acute Tympanic Membrane Perforation)’이다.

이 논문은 급성 고막 천공 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으며 지난 2년간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발표된 ‘임상·실험 이비인후과’ 논문 중 최다 피인용 횟수를 기록했다.

한편, 박찬흠 교수는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연구 선구자로 현재는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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