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분화에 최적화 프로세스 규명 목표

플라스티셀

GSK와 플라스티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조혈세포를 생산하기 위한 제휴를 비공개 금액에 체결했다.

이는 플라스티셀의 비드-기반 콤비컬트 플랫폼을 통해 iPSC를 GSK의 치료 연구에 필요한 특정 혈액세포 계통으로 유도 분화하는데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찾아 조혈세포를 생산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플라스티셀은 콤비컬트 기술로 GSK가 제공하는 분자 조합을 스크리닝해 최적의 iPSC 분화 프로세스를 규명해 내기로 했다.

플라스티셀의 조합 및 멀티플렉싱 기술은 여러 iPSC 라인을 동시에 스크리닝해 iPSC 분화에 최적의 솔루션을 지녔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플라스티셀 측은 특정 조혈 줄기세포 종류에 대한 유도, 줄기세포 분화 유도에 저분자 사용 등 분화다능성 및 조혈 줄기세포에 대해 상당한 전문성 보유했다고 소개했다.

양사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프로젝트에 있어서 협력해 왔으며 플라스티셀은 GSK 의학연구센터 가운데 부상 중인 세포치료 허브 스티버니지 바이오사이언스 카탈리스트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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