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바 및 VNS 치료 프로그래밍 시스템 허가

리바노바

센티바 및 VNS 치료 프로그래밍 시스템

미국에서 리바노바의 약물 저항 간질 치료기 센티바 및 차세대 미주 신경 자극(VNS) 치료 프로그래밍 시스템이 FDA 승인을 받았다.

센티바는 작고 가벼운 이식형 발생기로 감지 및 반응 모드를 통해 발작이 일어났을 때 멈출 뿐만 아니라 발작 시작 전에도 미주신경 자극 치료를 전달해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발작 당시에 환자의 자세, 심박 변동 등 관련 정보까지 수집·기록해 준다.

특히 작은 크기로 소아 환자에게도 이식이 가능하며 VNS 치료 중 최초로 유일하게 4세까지도 약물 저항 간질에 치료 가능하도록 허가받았다.

이와 동반되는 VNS 치료 프로그래밍 시스템은 무선 태블릿 형태로 이들을 통해 의사의 지시에 따른 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하며 발작의 횟수 및 지속기간을 줄여 주고 회복을 더욱 빠르게 해 준다고 리바노바는 설명했다.

이번에 허가된 VNS 치료 프로그래밍 시스템은 센티바 뿐만 아니라 리바노바의 레거시 VNS 쎄러피 발생기와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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