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내과의사회, '고혈압, 당뇨 관리 등 앞장' 다짐…홍보대사에 중견배우 서인석씨 위촉
Bring your disease under control[만성질환에 대한 꾸준한 관리] Regular exercise[규칙적인 운동] Abstinence from alcohol and smoking[절주와 금연] Ventilate emotional stress[스트레스 해소] On regular check-up[정기적 검진] |
국민들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내과 개원의들이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5가지 항목의 앞글자를 딴 ‘BRAVO’ 캠페인이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최성호)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0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은 만성질환관리 캠페인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 대한내과학회 최규복 회장,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은 물론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축하공연과 캠페인 관련 영상 상영은 물론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상임이사진들의 홍보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선포식이 진행됐다. 홍보대사에는 중견배우 서인석씨가 위촉됐다.
최성호 회장은 “만성질환의 관리와 예방이 국민건강의 가장 중요한 과제임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이러한 만성질환의 관리에 있어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내과 개원의들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환자들에 다가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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