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차이로 2차 협상도 불발…타 제약과 형평성 문제

아스트라제네카 폐암표적치료제 타그리소가 3차 협상에서 약가를 받을 수 있을까?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3일에 이어 20일 약가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되고 3차 협상을 오는 11월 7일에 진행키로 했다.

아스트라제니카측은 최저 약가를 공단측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공단은 한미약품 올리타와 무관하게 가격을 책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약가협상 마감일은 지난 13일이었지만 추가협상에도 실패하고, 다시 20일의 기간이 연장되면서 타 제약사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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