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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무장한다'대한재활의학회, '연구기획이사' 신설 4차산업 연구 선도
추계학술대회서 요천추추간판탈출증 임상진료지침 발표

대한재활의학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재활의료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대한재활의학회 조강희 이사장은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대한재활의학회 조강희 이사장

조강희 이사장은 “미래 재활의료는 앞으로 재활의료에도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가 걷는 것 움직이는 것 등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당장 빅데이터와 재활의학을 연계할 순 없지만 실제 로봇치료가 많이 사용되고 투자가 돼서 수단이 생겼기 때문에 의사의 역할을 도와줄 수 잇는 방법이 개발되고 새로운 사업 분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재활 의료모습’과 ‘재활의학에서의 4차 산업혁명 적용’이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발표하고 질의하는 것을 떠나서 강의자료를 웹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주제 강의 중 미리 사전질문을 작성하거나 실시간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서로 관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조 이사장은 “올해 연구기획이사를 만들어 4차 산업 등의 연구를 학회차원에서 연구를 끌고 갈수 있게 노력을 할 것이다”며 “지금 당장은 얼마 안되지만 5년 정도 지나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임상진료지침 통한 진료방항 제시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재활의학회는 요천추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임상진료지침은 요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해 1차 의료기관의 의료진의 치료방법결정에 대한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에 있어 객곽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침은 △물리치료 및 행동치료 △약물치료 △시술치료를 합쳐 모두 18개 치료에 대해서 증거수준과 권고강도의 정도를 나눠서 강한 것부터 약한 것까지 다양하게 구분돼 있다.

최경호 진료지침 팀장

최경호 진료지침 팀장은 “지금까지 요통과 관련된 진료지침이 별로 없었다”며 “권고의 정도는 여러 논문 등의 증거를 통해 구분해 놨지만 어떤 지침을 하는 실행하는 것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치료를 하는 사람에게 하나의 제시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임상진료지침은 대한의학원의 인증절차와 배포를 예정이며 다음으로 심장재활에 대한 지침을 내기 위해 기안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강희 이사장은 “학회에서 고심하는 부분은 문구를 글자 그대로 해석해야 하는데 추천 정도를 나눈 것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회원과 의사로서 일을 할 때 진료지침을 주기 위해서 만든 것인 만큼 순수한 의미에서 만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병우 기자  tuai@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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