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수석위원(사진 왼쪽)이 20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제 6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조석현 위원은 공공기관에 재직하면서도 의약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열린 사고를 지향해 건강보험제도 발전 및 진료비 심사 평가업무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위원은 충남의대(1979년)를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개업의사로 환자를 진료하다 2009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평가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조 위원은 의사시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바쁜 가운데서도 전공을 살려 각종 매체에 수시로 건강칼럼을 기고하는 등 의약 전문가 사회에서 높은 신망을 받아 본사(일간보사 의학신문)로 부터 지난 4월 ‘의사평론가’로 추천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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