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병원장 허재택)은 20일 병원 1층 아뜨리움에서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조직문화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병원 각 직종 대표들은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품위 유지, 근무기강 확립 등으로 신뢰ㆍ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직원 모두가 자신의 직분에 공감하고 만족해야 에너지가 넘쳐나는 환자 제일주의 병원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분업의 시대에는 각자도생이 아닌 동행하는 협업문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사람 한사람 힘과 지혜를 모아 행복하고 희망찬 병원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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