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가 오는 28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광진구건강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개최한다.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은 저출산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와의 의사소통방법과 재무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미혼커플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 설계하기와 합리적인 재무관리 △드라이플라워 활용 땡큐 박스 만들기 등의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구협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해당 교육은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자신과 상대 배우자를 이해해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gwangjin@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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