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전 직원 걷기 캠페인, ‘애브비 워크(AbbVie Wal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애브비 워크에 직원들이 올 말까지 약 3개월간 참여해 누적 걸음 수에 따라 회사 매칭금액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국애브비 모음통’을 설치하고 직원들의 걷기 현황을 집계해 함께 공유한다. 직원들의 걷기를 거리 등으로 환산한 걸음 목표(2,000,000눈, 2백만눈)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기부금을 쌓아가게 된다. 또한, 직원의 꾸준한 걷기 독려를 위해 3명 이상 팀으로 참가하며 걷기왕 상위 3개팀 등을 연말 시상한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걷기를 통한 나눔 프로그램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난 해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며 “우리 사회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인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마음을 직원들과 생활 속에서 걷기로 실천하고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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