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 행사 진행, 경기관전 맨유 팬뷰잉 행사도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대표 주철환)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 A’ 기획 전시회에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3년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한다.

조아제약 프로젝트A 기획전 포스터

오는 28일 오후3시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는 장애아동 작품 전시회에 박지성은 조아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여해 장애아동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연계행사로 진행되는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 프로그램에 멘토로 직접 나서 아동들과 함께 흰색 무지공 위에 그림을 그리는 등 시간을 같이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방문 후 오후 7시부터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SATURDAY NIGHT SOCCER PARTY’에 참여해 팬미팅과 함께 경기 관람,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 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2014년 맨유의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의 초청으로 ‘프로젝트 A’ 전시회에 방문한 박지성은 아동 작가들과 함께 ‘축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직접 ‘멘토’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며 “기회가 되면 프로젝트A 전시회장을 다시 찾고 싶다는 약속을 해 이번 재방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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