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표준화 활동 등에 대한 강연 진행

한국과 독일의 과학기술 미래를 논의하는 ‘제9회 한독공동학술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한독공동학술대회 리셉션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종오 교수

이번 학술행사는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인 아데코(ADeKo․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전남대, 광주과학기술원, 주한독일대사관, 독일고등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기술’(Engineering for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개의 분과 세션 중 세션 2는 ‘로보틱스와 자동화라는 주제로 좌장인 박종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장과 독일 ARENA 2036 막스 호스펠트 박사의 주재로 한국과 독일의 미래 기술을 이끌 로봇과 오토메이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헬스케어와 의료공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 3은 조선대학교병원 문영래 박사와 독일 작센주 대한민국 명예영사인 크리스토퍼 홀렌더스가 좌장을 맡아 현대 의학기술과 미래 건강 관리, IoT 관점에 의해 주도되는 의료 표준화 활동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독일 Fraunhofer IZI,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ETRI 등에서 연사로 참석해 독일과 한국의 의료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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