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도약 목표 질병 치료 넘어 예방·재활까지 책임지는 기업 다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창립 70주년(10월 7일)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에서 삼일제약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허승범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삼일제약이 존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후배 임직원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직원들을 지원해온 임직원 가족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지속적인 R&D 투자와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70년간 ‘인류의 건강을 밝히는 횃불’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 70주년을 맞은 삼일제약은 향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인 ‘360° Human Care’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질병의 치료를 넘어 예방에서 재활까지, 건강한 일상에서 행복한 일생까지, 현재를 넘어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편 이 날 7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사,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근속상 시상에 이어 임직원들의 숨은 끼를 만끽한 장기자랑 및 자녀들을 위한 자연 속 보물찾기, 다양한 경품 추첨, 그리고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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