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정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임상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16년도 The journal of Urology에 게재된 논문 'Efficacy and Safety of Desmopressin Add-On Therapy for Men with Persistent Nocturia on a-Blocker Monotherapy for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 Controlled Study'의 교신저자로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하부요로증상으로 인해 알파차단제를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야간뇨가 있는 남자환자들에서 Desmopressin의 추가 복용이 부작용 없이 야간뇨 증상을 호전시킨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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