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리오노·미국 얼타 등 유통 진출 확정…글로벌 공략 박차 

세계 속에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 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가하며 국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KOTRA와 킨텍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사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를 비롯해 제주엔(Jejuen), 에센허브(Essenherb)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는 최근 SEPHORA(세포라)와 더불어 미국 최대의 뷰티 편집샵 중 하나인 얼타(ULTA)를 비롯해 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뷰티 유통 마리오노(Marionnaud) 600개 매장에서 런칭했다.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거점인 벨크(Belk) 백화점 입점이 확정되는 등 글로벌 대형 유통사 런칭 소식을 잇달아 들려오고 있어 킨텍스 뷰티 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스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데이트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도 운영된다.

아미코스메틱은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해외 유통 진출을 위한 유럽인증(CPNP), 중국위생허가(CFDA), 미국 FDA 등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오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과 동남아, 북미 시장을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으며 앞으로 K 뷰티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퓨어힐스 외에도 자사 R&D연구소를 통해 안정성을 더한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 더마 에스테틱 스킨케어 브랜드 CL4, 제주에서 얻은 원료를 담은 화장품 브랜드 제주엔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유럽인증 165건, 중국위생허가 128건, 미국식품의약국 234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63건, 특허, 상표의 출원 및 등록 55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지속적인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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