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ED34-i10T, 손쉬운 오염제거 가능케 돼
펜탁스 메디칼
미국에서 펜탁스 메디칼의 일회용 말단 캡 십이지장경인 펜탁스 ED34-i10T가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쉬운 오염 제거가 가능해져 항생제-저항 감염 전파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는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더욱 단순해졌고 영상 품질도 보다 개선됐다.
그동안 십이지장경은 세척과 소독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는데 특히 지난 2012년 미국 병원에서 감염 사태가 발발한 후 FDA는 제조사 및 병원에 대해 관련 문제의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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