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동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오는 21일과 27일 각각 개최되는 ‘제 44차 일본 고관절학회’와 ‘인도 인공관절학회’에 초청연자로 참석한다.

장준동 교수는 일본에서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최신 지견(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Current Issues and Personal Experiences)’에 대해 강연하고 인도에서는 ‘인공슬관절 전치환술 후 환자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Drivers behind patient satisfaction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와 ‘인공고관절 주위 골절의 수술적 치료(Surgical treatment of periprosthetic femoral fractures after hip arthroplasty)’ 등 2편의 강연을 진행한다.

장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넬 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국제세라믹 인공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최근 고관절학 교과서와 고관절학용어집 초판을 편찬 발간했으며 아시아 인공관절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인공관절 학회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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