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최환석 교수(서울성모병원)가 대한가정의학회 차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최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 선거를 통해 당선된 최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제15대 이사장으로서 2019년 12월 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최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호주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현 양윤준 이사장(인제의대 일산백병원)의 뒤를 잇게 될 차기이사장직에는 연세의대 이덕철 교수(세브란스병원)가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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