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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 이주·다문화 가정 무료검진 실시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문진화 교수와 사회복지팀 주최로 구리시와 남양주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의 독감백신 접종, 잠복결핵검사, A형 간염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성장 발달검사 항목 등을 추가해 아이들에게 세심한 검진을 제공했다.

김재민 원장은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 아동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이주·다문화 아동 청소년들이 피부색, 언어, 문화의 차이에 의해 구별되기 이전에 모두 건강할 권리를 가지는 존엄한 생명이라는 취지로 2010년부터 의료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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