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골다공증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2017 젊은 연구자상(2017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전 세계 2000여 편의 논문 중 40여 편의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홍아람 교수는 '기계적 무부하에 의한 골감소가 조골세포의 골표면세포로의 전환 및 RNA-seq을 사용한 전사체 프로파일링에 미치는 영향 규명(RNA-Seq Based Transcriptome Profiling and Transformation of Mature Osteoblasts into Bone Lining Cells during Bone Loss Induced by Mechanical Unloading)‘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및 미국골대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과 내분비질환에 관련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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