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의학신문
상단여백
HOME 제약·유통 유통
4가 독감 백신 시장 경쟁 ‘점입가경’충남대병원 9090원에 낙찰…8000원대 낙찰가도 전망

4가 독감 백신 시장을 놓고 제약사들간 경쟁이 점입가경 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이 4가 독감 백신 입찰을 진행한 결과 대전동원약품이 9090원에 낙찰시켰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입찰에서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를 비롯해 보령제약 보령플루VIII테트라백신주, 보령제약 보령플루V테트라백신주, SK 케미칼 스카이셀플루(4가), 유한양행 플루아릭스 테트라 등을 경쟁시켰다.

지난 보훈병원 4가 독감 백신 입찰에서 9900원에 낙찰시키면서 제약-의약품유통업체를 긴장시킨지 보름도 안돼서 9000원선까지 흔들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8000원대 낙찰도 나올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방 보건소 입찰에서 3가 백신이 7300원~7500원에 낙찰되고 있는 상황에서 3가 백신과 4가 백신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지고 있다.

올 백신 입찰 접종 전부터 제약사들이 앞다투어 4가 백신을 출시했고 일각에서는 올해는 독감 백신이 풍족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어느정도 가격 하락세는 예상됐다.

하지만 4가 백신에 대한 입찰 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빨라 의원급에서 접종받는 환자들과의 가격 차별 등 잡음이 예상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백신 시장 특성상 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 어쩔 수 없이 가격 하락은 나타난다”며 “당분간 4가 독감 백신에 대한 가격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