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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화 의사들 관심에 달렸다. ’산학연병 통합네트웍 구축–국가 차원 예산지원 절실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가 산업화를 이뤄 신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최종 수요자인 병원과 의사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화 전략회의

이는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26일 오후 5시 박종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장, 목포한국병원 고광일 원장, 광주수완미래아동병원 유용상 원장, 광주보훈병원 박봉주 부장, 링크옵틱스 최용원 사장, 일간보사·의학신문 차원준 호남취재본부장 등과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의 산업화를 앞당기는 전략방안을 강구한 간담회에서 모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최근 개발한 줄기세포를 탑재한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 등 세계적 보유기술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협의회의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박종오 교수는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는 기반구축을 통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며 “마이크로의료로봇에 대한 병원과 의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개발방향을 자문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용상 원장은 “현재 의사들은 마이크로의료로봇이 몸속에 들어가 단순히 진단만 하는 기능을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직접 나노기술이 융합된 의료로봇 기술을 보니 놀랍고 병원 등에 많이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말했다.

고광일 원장은 “병원에서 최종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가 나와야 사용하게 된다”며 “이러한 결과가 나오려면 보다 많은 인력투입 등이 필요하고 결국 많은 예산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산업화를 앞당기는 것은 결국 자금투입이 관건이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대해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측은 “다른 나라에서는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에 우리나라의 10배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며 “실제 기술의 가치에 대해서도 미국 등의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10배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저평가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마이크로의료로봇 산학연병 통합네트워크와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협의회의 활성화가 시급하고 관련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네트워크와 협의회의 활성화는 기술연구단계에서의 직접적 연구방향에 대한 좋은 충고도 되지만 산업화에 있어 충실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국제적인 의료로봇 행사를 개최해야 된다”, “어떤 치료에 포커스를 맞추고 개발에 적용해야 할지 논의하여 관련분야 의학회와 밀접한 교류를 해야한다” 등 실제 시행해야 할 의견들이 개진됐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사업’에 대해 2018년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2022년까지 연간 78억원, 총 42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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