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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처방전 사라질까?…약사회 전자화 추진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맺고 10월부터 시범사업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6일 병원·약국 간 처방전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종이처방전 전자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행 종이처방전을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의 프로그램을 개발․개선하고, 연내 모바일기기 기반의 처방전 활용·보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찬휘 회장은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시행 이후 병원·약국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사회적 비용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매우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대한약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문성과 IT 기술이 접목되어 병원·약국의 업무환경 개선, 비용절감 등과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개되는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모바일기기 기반으로 처방전을 활용·보관하고 보안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약 2곳의 대형병원과 모든 약국이 그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일부에서 우려하는 특정병원과 주변약국 간 KIOSK(무인전자처방전발행기)와는 다르게 병원에서 발행한 종이처방전 및 환자의 스마트폰에 표시된 바코드를 리딩할 때 처방전이 이미지 그대로 인식·저장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 중 종이처방전이 여전히 발행되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시범대상의 병원 처방전 수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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