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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K-Food Fair' 한국식품 수출상담중국 전역 농식품·식재료 바이어 130명 초청 4250만 달러 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최근 대중국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에게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홍챠오 소피텔 호텔에서 '2017 상하이 K-Food Fair'를 가졌다.

상하이 K-Food Fair 바이어 상담

 이번 상하이 K-Food Fair는 중국 최대 경제 및 상업도시로 한국식품 유통·판매의 허브(Hub) 상하이에서 열렸으며, 47개 국내 수출업체와 중국 권역별 바이어 130개사가 상담에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 농식품 B2B 수출상담회로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김치, 유자차, 인삼제품, 스낵류, 건강식품, 김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져 총 425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과자류, 음료, 면류 등 소비재 식품 바이어 이외에도 중국 전역의 식재료 바이어를 초청해 장류, 어묵, 유자진액, 발효식초, 과일 농축액 등 국산 식재료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aT가 올해 중국 식재료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업체와 매칭 상담을 지원하게 된 배경으로는, 최근 중국 소비자의 한국식품 구매기피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한국식품 판매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국 소비자의 거부감이 덜한 식재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지난해 중국 K-Food Fair는 시안, 청두, 우한에서 B2B 상담회와 B2C 소비자체험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현지 여건을 고려해 대규모 B2B 상담회 개최로 내실화를 기했으며, 이번 행사와 연계해 중국 유명 식품 전문지인 당연주주간과 한국 농식품의 중국 식품시장 진출 업무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중국시장 분야별 전문가가 수출업체 대상으로 한국식품 통관 및 비관세장벽, 중국 상표권 대응 및 중국시장 마케팅 방안 등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중국시장 이해 제고 세미나'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출업체에게 대중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소비재 식품이외에도 한국적 맛을 지닌 식재료 위주의 수출 상담에 중점을 두고 중간 유통상을 공략하려는 데 특징이 있다"며, "최근 중국시장 수출 여건이 좋지 않지만 대중 맞춤형 상품개발, 신유통채널 개척 등 수출확대 방안을 지속 실행해 농식품 수출업체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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