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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채팅로봇 기반 환자편의서비스 추진’경희의료원, 24시간 인공지능 모바일 문의센터로 실시간 환자편의 도모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 기술과 환자진료가 접목된 환자편의서비스가 추진된다. 

경희의료원 의료진 및 트위니 연구진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연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트위니와 손잡고 ‘환자 중심서비스 스마트병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대다수의 병원 스마트 앱(APP)은 진료예약, 길찾기, 주차지원, 진료순서 안내 등 외래 환자를 위한 제한적 편의 서비스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이런 진료지원 분야 외에도 환자를 위한 편의서비스 초점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및 적용을 추진하기 위해 환자를 위한 모바일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채팅과 로봇의 합성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환자의 병원 방문 전 상담부터 진료 후 사후관리까지 24시간 지원하는 ‘인공지능 모바일 문의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하게 되는 ‘24시간 모바일 문의센터’는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인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정보제공 및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 편의에 맞춘 쌍방향 서비스로 △증상에 대한 궁금점 △적합한 진료과 추천 △본인의 상태에 따른 필수 검사 안내 △치료 후 관리 △처방약의 성분과 기능 △입원 및 응급실 환자지원 △질환별 관리법 안내 등으로 구성해 외래 환자를 위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포함하게 된다.
  
경희의료원은 이를 위해 시스템 개발 및 적용 과정을 △1단계 ‘의료진을 중심으로 병원의 그간 누적된 빅데이터 선별 및 취합’ △2단계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적용’ △3단계 ‘현장 접점의 의견과 내원객 및 보호자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 등 총 3단계로 나눠 진행하게 된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이길연 부원장은 “그간 병원 중심의 소통체계의 의료정보 시스템 의 한계를 느꼈고, 환자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정보제공 및 편의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내년 상반기 경희의료원 내부에 시범적용하고 약 7개월의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을 거쳐 후마니타스 암병원 건립시점과 맞춰 병원 전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병우 기자  tuai@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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