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금연치료와 통증치료 분야에서 의료진 맞춤형 온라인 화상 디테일링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V-Rep’을 출시했다.

V-Rep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PHI) 사업부가 의료진의 편의를 위해 질환 및 환자 치료 관련 의∙약학 정보를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한 온라인 화상 기반의 e-디테일링 채널로 챔픽스와 리리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V-Rep은 의료진이 원하는 시간에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실용적이고 시청각적인 방법으로 전달한다. 단순히 제품에 국한된 정보 외에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의료진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금연치료 및 통증치료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의료진은 ‘V-Rep 웹사이트(http://intro.pfizervrep.com)’를 통해 V-Rep에 대한 소개와 제공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1 맞춤형 디테일링을 위한 스케줄 예약도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금연치료의 경우 처방시스템 이용 방법부터 정부의 금연치료 정책 관련 업데이트 및 금연치료 상담 노하우, 그리고 약물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해 금연치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김희정 이사는 “최근 변화된 영업환경에 따라 제약 마케팅 및 영업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그 가운데 의약품 및 질환에 대한 최신 데이터뿐 아니라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V-rep이 금연치료나 통증 치료를 하는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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