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22일 39번째 약향제와 23일 생약학회 38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의 끈끈한 연대와 단합의 장인 약향제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선후배간 다양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조선대 약대 생약학회는 42년의 전통을 가진 동아리로 생약을 연구하고 채집하여 표본을 만들어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약사회 동구분회 양남재회장은 생약전시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약향제의 좋은 뜻을 살려 앞으로도 행사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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