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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국제백신포럼 본격 개막백신산업 성장위해선 지속적 관심 필요 – 3개 제약회사와 협약맺어

화순국제백신포럼이 21일 전남 화순 하니움센터에서 ‘질병퇴치와 새로운 백신‘ 라는 슬로건으로 본격 개막했다.

2017년 화순국제백신포럼

이날 개막식에서 포럼추진위원장인 이준행 전남의대 교수는“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백신연구자의 교류 협력은 물론 백신산업특구인 전남 화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다”며 “백신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럼 세션1 '백신 그리고 사회와 산업(좌장/전남의대 안규윤 학장)'에서 국립보건연구원 지영미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다양한 NIP를 도입 △국내외 여건 변화로 세계적 백신 수요 및 공급 이해 및 한국내 백신 자급력 증가 필요 △국립보건연구원은 그간3세대 수두 백신 후보 물질, 바이오테러리즘 대비 탄저 백신, AI (H5N1) 백신 개발 성공 △2020년 완공 목표 국립백신연구센터(Korea National Vaccine Research Center)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녹십자 지희정 전무는 △한국의 수명 연장과 백신 활용 증가 사이에 분명한 상관 관계가 있다 △예방 접종 확대강화로 B형 간염 예방, 소아마비 종식, H1N1 인플루엔자 예방 가능 △한국 제약사들의 성공적 백신 기술 개발로 급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에 노년층에 효과적인 백신 개발 기술 도입될 것으로 기대 등을 말했다.

중국의 쉬앤이왕 중국치료백신공학연구소 부국장은 △백신 개발 전 중국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염이 주요 공공 보건 이슈 △세계 최초로 중국에서 백신접종 만으로 모자간 B형 간염 수직감염을 예방할 수 있음이 확인, 예방접종 시행 후 유병율은 대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만성 B형 간염 보균자 치료는 큰 과제 △현재 항원-항체 면역복합체 B형 간염 치료백신은 임상시험 진행중으로 최근 만성 B형 간염 환자 임상 시험에서 의미 있는 결과 도출(e간염항원(HBeAg) 혈청전환율이 관찰됨). △중국에서 제작된 약독화 생백신은 안전성, 항체 지속성과 장기 면역 기억 효과 및 우수한 장기 방어효과를 나타냄. 감염병 종식 가능 여건을 감안할 때, 소아마비 종식 예에서 관찰된 바, 중국에서 A형 간염도 종식될 수 있을 것 등을 강조했다.

이후 세션2 백신연구의 최근 연구 동향, 세션 3 효과적인 안전한 백신개발 방법이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도중 전라남도는 ㈜보령바이오파마, ㈜셀리드, 아이진㈜ 등 국내 유망 제약기업과 백신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백신 원액 제조, 제품 개발, 화순백신산업특구에 공장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것으로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주최측의 준비 소홀로 연자들의 강연이 계속 지체되어 참석자들로부터 국제포럼으로서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많은 빈축을 샀다.

실제 대강당에 많은 청중이 모여 강의를 듣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치루는 국제포럼에 대한 유용성을 심각하게 검토해 볼 필요성이 제기됐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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