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 정창민 방사선사(42세)가 지난달 실시된 ‘제15회 전문방사선사자격시험’ 혈관중재전문방사선사 부문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은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투시조영, 혈관중재, 유방초음파 등 총 17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 자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시험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는 혈관중재분야에 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였으며, 수석까지 배출한 것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