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이 해외의 어려운 환자들을 무상으로 수술해주는 해외 의료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 의료사회 공헌 활동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에서 수술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각각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과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러시아·중앙아시아권 일부 지역의 의료수준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방문했던 현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술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전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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