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한, 한국 지사 직원 격려하며 신약정보 등 공유 시간 가져

한국쿄와하코기린(대표 나종천)은 지난 15일 일본 본사의 카와이(河合) 부사장이 3년만에 방한, 한국 지사 직원들과 자사 개발 신약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한한 쿄와하코기린 일본 본사 카와이 부사장(앞줄 가운데)과 한국 지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카와이 부사장은 쿄와하코기린 그룹의 상반기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새로운 제품들에 대해 소개했다.

카와이 부사장은 이 날 “5년의 중기경영 계획 중 2년째가 되는 올해엔 의약품 사업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성장 비전에 대한 자신감 내비쳤다.

카와이 부사장은 이어 “한국쿄와하코기린의 독자적 Nephoxil 라이센스 계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기경영 계획의 핵심 과제인 해외 매출 비중 50% 달성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강조했다.

카와이 부사장은 끝으로 쿄와하코기린 그룹의 슬로건인 'Commitment to life'를 강조하고, 4대 핵심가치인 ▲헌신(Commitment) ▲정직(Integrity) ▲협업(Teamwork) ▲혁신(Innovation)이 바탕이 될 때 진정한 Global Specialty Pharma.로 성장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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