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리브레 日서도 급여 돌입

애보트

영국에서 애보트의 비침습적인 즉석 혈당기인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국민건강보험(NHS)의 급여가 결정됐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영국에서 인슐린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1형 및 2형 당뇨 환자에 대해 11월부터 지역적 보건 경제 당국의 허가에 따라 급여하게 된다.

이는 동전만한 크기의 센서를 상완 아래쪽에 부착하면 자동적으로 혈당을 읽어 채혈 없이 혈당을 추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15회 이상 혈당을 측정하게 된다.

이같은 높은 자가 혈당 모니터링은 혈당 개선과 강력한 관계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근 일본에서도 국가 보험 급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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