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시스템, 의사와 소통 방식에 관심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약업 관계자 70 여명이 드럭스토어 사후면세점 컨셉으로 오픈한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 사후면세점’을 방문했다.

견학 온 약사들은 특히 자동포장기 등 조제기기와 조제실 프로세스에 관심을 많이 보이며, 환자들에게 1dose로 포장을 해주면 비용을 따로 받는지, 처방전 변경.대체 조제를 할 때 해당 의사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 다양한 질물을 쏟아냈다.

또 넓직한 매장 구성, 다양한 상품, 체험 위주 고객서비스의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 사후면세점’ 운영 형태와 잘 정돈된 정원 등 아름다운 외관에 감탄과 함께 많은 부러움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영숙 약사는 “이번 방문이 한국의 약국과 약사를 알리는 기회가 된 거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약사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시아권 약사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활발이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 사후면세점’은 면세점 내에 약국을 운영하는 약국체인 ㈜위드팜의 새로운 콘셉트 매장 1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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