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십틴 바이오시밀러도 FDA 자문위 지지

암젠·앨러간

미국에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가 최초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로 FDA 승인을 받았다.

암젠과 앨러간이 개발한 엠바시(Mvasi, bevacizumab-awwb)는 아바스틴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됐다.

아바스틴은 작년 미국에서만 3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개최된 유럽종양학의학회에서 전문가들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보다 30% 더 저렴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FDA 자문위원회는 엠바시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아울러 자문위는 이번에 밀란과 바이오콘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도 만장일치로 허가를 지지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