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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중견제약사 R&D전문기업 모범사례’미래에셋대우, 적은 비용 큰 성과 ‘리얼리즘 R&D전문 현신’ 평가

중견제약도 R&D 전문회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가능하다’는 답을 비씨월드제약의 예가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비씨월드제약에 대한 기업분석(김성재 애널리스트)을 통해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을 ‘리얼리즘 R&D전문 제약사의 현신(現身)’으로 평가했다.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이사

수익성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적은 비용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발매가 가능한 원천기술 보유에 상품화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 구축, 신공장 가동률 상승 등 작지만 강한, 그리고 알찬 R&D 전문회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비씨월드제약은 1980년 설립, 2006년 최대주주 및 2007년 사명변경 후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견제약사로 약품전달기술(DDS)에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혁신형제약기업 및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된 기업.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3.5%이다.

비씨월드제약의 R&D 원천 기술은 서방성 미립자, 리포좀, 경구 위체류, 서방성 속붕해정 등 약품전달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제제기술에 집중돼 있다.

김성재 애널리스트는 “신규 타겟을 공략하는 신약 R&D와 달리 약물전달시스템 원천 기술은 적은 비용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 제네릭 개발을 통해 신제품 효과의 연속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했다.

비씨월드제약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국내 임상3상을 계획 중인 고지혈증/당뇨병 복합제를 비롯해 각각 2017년말 2018년 초 발매 예정인 항히스타민 복합제, 경구용 마약성 진통제 등이 있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는 전립선암 치료제와 정신분열증 치료제를 각각 미국과 유럽에 기술이전 한 바 있으며, 국내외 임상 및 전용 생산라인 실사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신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여주 신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생산 능력 확충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것. 신공장은 서방성 주사제의 유럽 및 미국 수출 대응에 본격 활용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비씨월드제약의 2017년 실적에 대해 유통 채널 개선 및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 510억원으로 11.7% 상승, 영업이익 90억원 30.2%상승, 당기순이익 85억원 32% 상승 등으로 전망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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