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강 동국제약 부사장(사진)이 2017년 제약업계 최고의 홍보맨으로 선정돼 제약산업출입기자단이 수여하는 ‘제9회 베스트PR상’을 수상했다.

홍순강 부사장은 효과적인 홍보전략으로 소속 회사와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홍보인들의 화합과 전문언론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9월1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홍순강 부사장에게는 기자단이 수여하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1960년생인 홍순강 부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종근당 홍보담당 상무를 역임했고, 2014년 동국제약에 상무로 합류해 지난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부사장은 앞서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행정관(3급), 문화관광부 장관실 비서관,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열린우리당 정책실 부실장 및 원내대표 공보특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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